디즈니 캐릭터 만난 농심 백산수...7월부터 한정 판매

미키마우스·토이스토리 캐릭터 라벨

농심 백산수 디즈니 캐릭터 협업 상품 <사진=농심>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백산수에 디즈니 캐릭터를 넣은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100만 박스 한정 출시되는 협업 제품은 백산수 500㎖에 디즈니의 각종 캐릭터가 새겨진다.

미키 마우스·도날드 덕·구피를 비롯해 ‘토이스토리’의 우디·버즈 등 디즈니와 픽사의 대표 캐릭터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제품 라벨에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여름철 많이 찾는 백산수 500㎖에 디즈니 캐릭터와 컬래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남녀노소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백산수를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번 백산수 디즈니 협업 제품 출시와 함께 편의점 등에서 마케팅도 강화한다.

편의점에서 백산수 2ℓ와 500㎖ 제품을 구입한 뒤 편의점 각 사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응모하면 스탬프를 적립받을 수 있다. 스탬프를 모으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돼 추첨을 통해 캠핑용품 및 편의점 상품권, 백산수 500㎖ 교환권을 증정한다.

디즈니 협업 제품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하고, 러닝·등산 등 아웃도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백산수 이미지를 야외활동에 어울리도록 강조할 계획이다.

농심 백산수 디즈니 캐릭터 협업 상품 <사진=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