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야구저변 확대 힘쓴 일구회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2급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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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OB모임인 일구회가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최근 매년 꾸준히 야구 지원에 힘써준 일구회에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수여했다.
일구회는 2012년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기술위원장의 제안으로 몽골을 포함해 스리랑카와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에 등 야구 저변이 약한 아시아 지역에 방망이 200자루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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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한국 야구 OB모임인 일구회가 몽골 올림픽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몽골 올림픽위원회는 최근 매년 꾸준히 야구 지원에 힘써준 일구회에 올림픽 글로리 훈장을 수여했다. 올림픽 글로리 훈장은 몽골 올림픽위원회가 수여하는 훈장 중 2등급으로, 몽골 체육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준다.
일구회는 2012년 당시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기술위원장의 제안으로 몽골을 포함해 스리랑카와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에 등 야구 저변이 약한 아시아 지역에 방망이 200자루 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017년 몽골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고 국가대표팀 26명 전원에게 유니폼을 지급하고, 야구 강습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 탓에 중단됐던 지원사업은 올해 재개했고, 펑고를 겸하는 피칭머신을 몽골 국가대표팀에 지원했다. 일구회 김광수 회장은 “야구 국제화를 위해 용품 지원에 도움을 준 뉴트리데이와 LG, 두산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도 세계 야구의 도움으로 발전한 것처럼 아시아 야구 저개발국가를 지원을 통해 야구 발전과 한국야구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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