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혹서기 앞두고 동작구에 쌀 기부

이소현 기자 2024. 6. 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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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t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과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2년 전 여름 집중호우 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주간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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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해복구 도움 이어 올해도 지원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HDC현대산업개발 사랑의 후원성품 전달식에서 신왕섭(사진 왼쪽) HDC현대산업개발 실장과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주민과 관내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쌀 3t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동작복지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과 황동혁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지난 2022년 중부 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봤던 동작구 사당 1·2동과 상도 3·4동 140가구 및 동작구 소재 경로당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2년 전 여름 집중호우 당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과 함께 약 3주간 세대 내 청소와 가구 정비, 전기 점검, 수해로 오염된 벽지와 장판 교체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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