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출시…주문 후 1시간 내 배송

방금숙 기자 2024. 6.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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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1~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가정간편식(HMR)부터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화장품 등 15개 카테고리 5000여개 상품이 준비됐다.

현재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컬리는 해당 지역에서 운영 안정화를 거친 후 서울 내 타 지역으로 확장하고 상품 가짓수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배달해준다. 5만원 이하 배달비는 구매 금액에 따라 1900~4900원까지 적용된다.

서비스 개시를 맞아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 최소 주문 금액(1만5000원)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제공한다.

이정언 컬리 서비스혁신 담당자는 “컬리나우는 1시간 내외 장보기 수요는 물론 그간 컬리를 사용하지 않은 2030세대도 간편식, 뷰티, 생필품 등 컬리의 경쟁력 담긴 상품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서울 내 유망 지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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