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스테이지2 2주차] DRX 2경기 모두 패배…첫 연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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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 팀 DRX가 2주 차에서 치른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며 그룹 스테이지 첫 연패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모두 패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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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2주 차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모두 패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2’를 합쳐 그룹 스테이지 6전 전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DRX는 2주 차에서 페이퍼 렉스(PRX), 렉스 리검 퀀(RRQ)과 맞붙었다.
지난 22일 페이퍼 렉스를 만난 DRX는 1세트 ‘스플릿’을 패했지만 2세트 ‘헤이븐’에서 ‘버즈’ 유병철과 ‘베인’ 강하빈이 맹활약하며 라운드 스코어 13대8로 승리,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를 3세트까지 끌고 간 DRX는 ‘플래시백’ 조민혁에게 아이소를 쥐여주면서 승부수를 던졌지만 상대에 막히면서 세트 스코어 1대2 패배를 당했다.
DRX는 지난 24일 렉스 리검 퀀과의 경기에서도 1세트 ‘스플릿’과 2세트 ‘선셋’ 모두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을 펼쳤지만 0대2 패배를 당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여야 하는 T1은 24일 팀 시크릿(TS)을 만나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2로 아쉽게 패배했다.
DRX는 2연패를 당했지만 6승2패를 기록하면서 2위에 랭크됐다. 반면 T1은 2주 차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며 1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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