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도 장거리 여행 인기…CJ온스타일, 여행 상품 스페인·포르투갈순 잘나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물가와 엔저 현상 지속에도 해외여행은 장거리 상품이 인기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환율 ·고물가, 엔저현상 등으로 일본 여행에 집중돼 장거리 여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과는 상반된 결과"라고 부연했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에서 주문량이 가장 많은 여행 상품은 지역별로 △스페인·포르투갈 △영국(서유럽 패키지 포함) △이탈리아·스위스 △북유럽 등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물가와 엔저 현상 지속에도 해외여행은 장거리 상품이 인기라는 데이터가 나왔다.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에서 주문량이 가장 많은 여행 상품은 지역별로 △스페인·포르투갈 △영국(서유럽 패키지 포함) △이탈리아·스위스 △북유럽 등으로 나타났다.
한 번 방송할 때 집계된 주문액 기준으로는 ‘중남미 5개국 투어’도 호응이 있었다. 우유니별빛·마추피추·이과수 폭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남미 방송은 1000만원대의 가격에도 1000여건의 상담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업체 측은 코로나19 이후 불었던 해외여행 붐이 지속 강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항공사의 여름 성수기 한정 유럽 전세기 운영으로 가격 허들이 낮아졌다. 이와 함께 여행을 주제로한 버킷리스트 실현 등 여행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가 인기를 끌면서 중남미, 남프랑스의 주목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돈 있으면 쳐라”...김호중, 건물주 용역과 몸싸움 영상 확산 - 매일경제
- “길에서 똥 누고, 편의점엔 쓰레기 테러”…한국 찾은 中관광객 추태 - 매일경제
- “중국·일본 이제 못 믿겠다”…개미들, 2400억 싸들고 ‘이 나라’ 갔다 - 매일경제
- 비행기 타고 ‘비계 삼겹살’ 먹으러 간 셈…한국인 외면에 제주도 비상 - 매일경제
- “복수해주겠어”…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일이 - 매일경제
- “무더위 드디어 한풀 꺾이나”…내일 낮 최고 24∼29도 - 매일경제
- “신상공개 협박에 못살겠다”…밀양 집단성폭행 가해자 지목 9명, 경찰에 진정 - 매일경제
- 푸틴·김정은 만남 결과에 분노 “러시아에 본때 보여주자”…선 넘는 순간, 한국도 결단을 [매
- “제발 동성애 버리고 옛모습 찾아달라” 학부모의 외침 …위기의 콘텐츠 왕국 [남기현의 해설]
- 국가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홍명보 감독 “2월부터 계속 이름만 나와···전혀 들은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