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GA 첫 신용등급 'A+'

박성호 기자 2024. 6. 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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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 업계 최초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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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25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대해 ‘A+(안정적)’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GA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70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출범 3년 만에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췄으며 올해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021년 4월 대형 보험사 중 최초의 제판분리를 단행했으며 지난해 흑자 전환을 계기로 출범 3주년 만에 첫 배당을 실시했다. 또 이달에는 GA 업계 최초로 3700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한투PE)로부터 1000억 원의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높은 기업가치와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GA 업계 최초로 기업 신용등급을 획득했다”며 “이번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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