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우혜림, 둘째 임신 깜짝 발표…"현재 13주차, 축복 부탁" [공식입장]

박서연 기자 2024. 6. 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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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임신했다.

25일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우혜림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우혜림의 둘째 임신을 알렸다.

이어 "우혜림 씨는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우혜림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Lim's Diary'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우혜림은 태명을 '땡콩'으로 정했으며, 현재 13주차라는 사실을 알리며 첫째 시우 임신 때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우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해 2022년 2월 첫 아들 시우 군을 품에 안았다.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우혜림은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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