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유기 동물에 '손길'…강동 리본센터서 봉사활동

보호소 환경 정비 나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은 대웅제약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 리본센터에서 유기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웅펫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유기 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직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센터 내 견사 및 용품 등을 세척하는 청소 작업에 힘썼다.

보호소의 환경을 정비하며, 동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보호 중인 동물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대웅펫 관계자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소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웅펫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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