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개 팔려 재료 동난 롯데리아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 판매 재개

유예림 기자 2024. 6. 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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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의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원재료를 확보하면서 판매를 재개한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후 지난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을 돌파하며 일부 매장에서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품절됐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올해 선보인 한정 신메뉴 중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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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GRS

롯데GRS의 롯데리아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메뉴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의 원재료를 확보하면서 판매를 재개한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출시 후 지난 9일까지 약 11일간 누적 판매량 70만개 이상을 돌파하며 일부 매장에서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품절됐다. 이는 해당 기간 목표 판매량을 300% 넘어선 수치다. 이에 롯데리아는 원재료 확보를 위해 약 2주간 판매를 중단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오징어 얼라이브 버거는 올해 선보인 한정 신메뉴 중 누적 판매량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왕돈까스 버거의 2주간 누적 판매량 55만개 대비 약 27%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 당일에는 예상 판매량보다 2배 많이 팔리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판매 재개 후에도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운영 기한 역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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