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내달 3일까지 물가 기획전…최대 30% 할인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미션! 물가를 잡아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7일간 일별 지정된 즉석조리 식품을 행사 카드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선, 가공 먹거리부터 일상용품까지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특가 판매 한다. 대상 상품은 수박, 파프리카, 고등어필렛 등이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기획한 '공구핫딜' 시리즈도 내놓는다. 오프라인 채널 단독으로 '공구핫딜 미에로화이바 맑은매실 기획(1.2ℓx2입)'을 33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의식주와 관련된 필수 생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물가 안정이라는 대형마트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한끼를 위한 즉석조리 식품 할인전을 비롯해 생활 필수 상품군 전반에서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오니 생활비 절감의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