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땐 전화하세요"…하이트진로, 참이슬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한다

유예림 기자 2024. 6. 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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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위기가구 발굴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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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오른쪽 세번째)와 정세영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2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하이트진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에 참석해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상담번호 등을 기재한 '위기가구 발굴' 홍보 라벨이 부착된 참이슬 소주 150만병이 유통된다./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보조라벨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에서 주최하는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동참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4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이슬 150만병 뒷면 보조라벨에 '힘들 땐 129(보건복지상담센터)' 또는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라는 문구를 기재한다. 7월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식당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기가구 발굴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대상자인지 모르거나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10년 넘게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 차량 지원 △명절 나눔 활동 △쪽방촌 거주민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하이트진로 장인섭 전무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 구본근 단장이 참석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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