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하와이에 1,000억 자택? "실제로는 반지하"

최보란 2024. 6. 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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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후배 하정우의 하와이 집에서 함께 머물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하정우는 대화 중 신동엽에게 "여기 세트장인 거네요?"라고 말을 꺼내자, 성동일은 "여기 네 거 아냐? 동엽이 거 맞아"라며 장난을 쳤다.

신동엽은 "이건 편집해 줘"라고 운을 뗀 뒤 하정우에게 "정우야, 나 궁금한 거 있다. 너 하와이에 집 산 거, 그거 1,000억 넘는 거는 세금이 많이 나간다고 하던데 그건 어떻게 해?"라며 '음해 배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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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후배 하정우의 하와이 집에서 함께 머물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정우는 대화 중 신동엽에게 "여기 세트장인 거네요?"라고 말을 꺼내자, 성동일은 "여기 네 거 아냐? 동엽이 거 맞아"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하정우는 "청담동에 이 정도 규모면 굉장히"라며 말을 받았고, 이에 신동엽은 "여기가 왜 청담동이냐, 연기자들이 음해하니까 진짜 같아"라며 당황했다.

신동엽 역시 복수에 나섰다. 신동엽은 "이건 편집해 줘"라고 운을 뗀 뒤 하정우에게 "정우야, 나 궁금한 거 있다. 너 하와이에 집 산 거, 그거 1,000억 넘는 거는 세금이 많이 나간다고 하던데 그건 어떻게 해?"라며 '음해 배틀' 시동을 걸었다.

이에 성동일은 "내가 그 집 가봤는데 대출이 998억 원이다. 미국 이율이 센데 하와이 은행에서 얘가 융자를 받았다더라"라며 거들었고, 하정우 역시 "하와이 수협에서 받았다"라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동일은 "아무리 하와이라도 반지하가 1,000억짜리가 어딨냐. 하와이 집 반지하다"라며 직접 하정우의 하와이 집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하정우가 하와이 같이 가자길래 갔는데 17일 동안 나가서 먹은 건 두 번 정도고 집에서 다 해 먹었다.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돈 잘 버니까 편하게 있을 줄 알았는데 맨날 장 보러 간다. 한인 슈퍼 맨날 간다"라며 하와이에서 하정우와 함께 지낸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과 신동엽은 하정우의 여자친구의 유무에 대해서도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성동일은 하정우에게 "네가 지금 나이가 있잖아. 애인이 있니, 없니. 나 진짜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신동엽 또한 "하와이에 뭔가 장만했을 때는 하와이에 누군가가 있다는 거 아니겠냐"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하정우는 "하와이에 그 훌라 춤추는 그 스타일? 추장님 만나서 미팅도 많이 했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성동일은 "내가 얘를 봤잖아. 얘는 진짜 없다"라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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