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장동건·김희애 '보통의 가족', 타이베이영화제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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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다.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지막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보통의 가족'이 30일 영화제의 메인홀인 중산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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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보통의 가족'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다.
'보통의 가족'(허진호 감독)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는 7월 6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됐으며,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의 특별전과 마스터클래스도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 28일에는 영화 '외출', 29일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상영 후 Q&A가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허진호 감독의 '8월의 크리스마스'가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보통의 가족'이 30일 영화제의 메인홀인 중산홀에서 상영된다. 이날 허진호 감독은 기자회견과 포토콜, 무대인사 및 Q&A를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과 소통한다.
타이베이 영화제 측은 "정교하게 구성된 장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계급사회 내 교육의 왜곡을 드러내면서, 인물의 이중성과 가족 관계에 얽힌 도덕적 경계를 깊이 파고든다"라며 '보통의 가족'이 담고 있는 비밀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에 대해 호평했다.
'보통의 가족'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와 각본상을 수상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몽스 국제영화제를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의 초청 릴레이가 이어지며 해외 언론과 평단이 먼저 주목한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외 영화제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통의 가족'은 조만간 국내 개봉일도 확정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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