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두나무 대표, 닥사 의장 연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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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 의장직을 연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대표가 올해 말까지 닥사 의장직을 계속 맡기로 했다.
하지만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남은 과제가 산적한 만큼, 협의체의 안정성을 위해 2년 전 닥사 출범과 함께 초대 의장직을 맡은 이 대표가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공식 임기는 2년이지만 연말까지 이석우 대표가 의장직을 맡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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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 의장직을 연임한다. 닥사는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가 소속된 거래소 협의체로,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자율 규제를 이끌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석우 대표가 올해 말까지 닥사 의장직을 계속 맡기로 했다.
닥사 회원사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은 내용의 연임안을 확정했다.
당초 회원사들끼리 순서대로 의장직을 수행하기로 한 만큼, 이번 의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남은 과제가 산적한 만큼, 협의체의 안정성을 위해 2년 전 닥사 출범과 함께 초대 의장직을 맡은 이 대표가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공식 임기는 2년이지만 연말까지 이석우 대표가 의장직을 맡기로했다.
현재 닥사는 금융당국과 함께 가상자산 상장 모범사례안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보호법 이후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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