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정성호 "한동훈 제안 받을 만‥'채 상병 특검법' 의결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계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채 상병 특검 추천권을 대법원장에 주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이번 임시회에 의결한다면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과거에도 제 3자에게 특검 추천권을 준 사례가 많다"며, "한 전 위원장 안대로 수정안을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계 중진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채 상병 특검 추천권을 대법원장에 주자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이번 임시회에 의결한다면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정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전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과거에도 제 3자에게 특검 추천권을 준 사례가 많다"며, "한 전 위원장 안대로 수정안을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다시 또 발의하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빨리 증거 확보를 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 회기에 합의해서 의결하면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여당 내 유력한 당권주자인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 의구심을 풀어줘야 한다고 동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당히 진일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위원장은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며 대법원장 등 제 3자에게 특검 추천권을 주는 채 상병 특검법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106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실종자 수색 재개‥이 시각 화성 화재 현장
- 오열 속 분산 안치‥신원 확인 난항
- 한 총리 "화성 화재 희생자 애도‥산업시설 긴급안전점검 실시"
- [단독] '주차 시비'에 흉기로 운전자 찌른 남성 검거
- 제주 해상 침몰 추정 어선 '정상 항해' 확인
- [와글와글] 물개 향한 남성의 '돌팔매질' 포착
- [와글와글] "숨쉬기 불쾌해요"‥저가항공사 에어컨 위생 엉망
- 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고문당했다"‥머그컵 판매 목적?
- 정부 '대출 규제 강화'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시기 2개월 연기
- "무자본 갭투자로 420억 원 가로채"‥경찰, 전세사기 일당 184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