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음주운전 근절 게임 캠페인 1만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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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말 런칭한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이 참여자 1만 명을 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실감 나게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디아지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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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말 런칭한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이 참여자 1만 명을 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 캠페인은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실감 나게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디아지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은 다섯 가지 미니게임을 통해 음주 상태와 비음주 상태에서의 운전 능력 차이를 비교하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와 협업해 참여자들에게 우버 택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안전한 귀가를 독려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또 해군군수사령부에서 해군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건·사고 예방 군인기본자세 확립 초빙 강연회'를 개최했다. 권영재 전 해군 헌병단장이 진행한 이번 강연은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을 활용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 등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인 '소사이어티 2030(Society 2030: Spirit of Progres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사이어티 2030'은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포용성과 다양성 증진 등 디아지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장기 계획이다.
코너 닐랜드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이번 디아지오코리아의 캠페인이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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