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살포 당시 음주회식 1사단장 보직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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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할 당시 음주 회식을 한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직무 배제됐던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습니다.
경기 파주 지역 등 전방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장은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마셨고, 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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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할 당시 음주 회식을 한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습니다.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직무 배제됐던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습니다.
경기 파주 지역 등 전방 방어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장은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마셨고, 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은 합동참모본부가 전날 기상예보를 근거로 북한이 남측으로 오물풍선을 날릴 수 있다며 경계태세 강화를 당부한 날입니다.
신임 1사단장에는 양진혁 준장이 보직돼 지난 21일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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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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