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누, 통산 2번째 女 VNL MVP 수상…亞에서는 코가·코지마 베스트7

이형주 기자 2024. 6. 25.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올라 에고누가 또 한 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여자배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결승전 일본와의 경기에서 3-1(25-17, 25-17, 21-25, 25-2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우승을 끝으로 2024 여자부 VNL도 마무리됐다.

결승 일본전 27점을 비롯 대회 내내 맹활약한 아포짓 스파이커 에고누에게 MVP가 돌아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올라 에고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파올라 에고누가 또 한 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여자배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부 결승전 일본와의 경기에서 3-1(25-17, 25-17, 21-25, 25-2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우승을 끝으로 2024 여자부 VNL도 마무리됐다. 이탈리아의 우승, 일본의 돌풍 등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긴 대회였다. 한국의 경우 승리 가도로 복귀했지만, 미래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양면적 결과를 받아들었다.

25일 VNL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수상자를 발표했다. 결승 일본전 27점을 비롯 대회 내내 맹활약한 아포짓 스파이커 에고누에게 MVP가 돌아갔다. 에고누의 VNL MVP 수상은 통산 2번째다.

아시아에서는 돌풍의 일본 팀 선수 2명이 포함됐다. 주장이자 아웃사이트 히터인 코가 사리나와 일본의 짠물 수비를 이끈 코지마 마나미가 대회 베스트7에 포함됐다.

◇2024 여자부 VNL 주요 수상

대회 MVP: 파올라 에고누(이탈리아)

베스트 세터 : 알레시아 오로(이탈리아)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파올라 에고누(이탈리아)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 코가 사리나(일본), 미리암 실라(이탈리아)

베스트 미들 블로커: 코넬룩(폴란드), 사라 파르(이탈리아)

베스트 리베로 : 코지마 마나미(일본)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