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AI 청사진 제시 위해 '미래 비전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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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디지털전환기업 투비소프트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미래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투비소프트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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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AI 기반 디지털전환기업 투비소프트가 지난 20일 경기도 가평에서 '미래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투비소프트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중장기 기술개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국내외 업계 동향을 살펴보고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다운 사장은 "기업용 UI/UIX 개발 툴의 절대강자인 투비소프트는 시장의 니즈와 경쟁력 있는 솔루션으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다"며 "차세대 제품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기업용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벗어나 다른 관점에서 UI/UX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다운 사장은 "차세대 넥사크로 플랫폼은 표준 CSS 기반의 디자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UX를 목표로 트렌드보다는 우리 제품 강점에 집중해야 한다"며 "다양한 환경의 IDE와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오동후 제품기술연구소장이 코드명 '카이노스'로 개발 중인 차세대 제품에 관해 설명했다. 카이노스는 그리스어로 새로운, 신선한, 독창적인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혁신적이고 신선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완전히 새로운 넥사크로(Nexacro)의 차세대 버전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우철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은 'AI 로우코드'를 키워드로 향후 플랫폼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엔터프라이즈 풀스택 로우코드를 타깃으로 투비소프트의 투비데브옵스를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지막으로 나선 이경찬 대표이사는 'AI 기반 풀스택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이라는 보다 선명하고 구체적인 새로운 기치를 선포하며, 앞으로의 방향과 경영 혁신에 각오를 내비쳤다.
또한 그는 "투비소프트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못 할 것은 절대 없다"며 "올해도 모두가 심기일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투비소프트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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