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구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참석…김건희 여사 동행(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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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6·25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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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6·25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구축 후 대구·경북지역에서 벌어졌던 치열한 전투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국기와 유엔기, 태극기가 무대에 함께 도열한 가운데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22년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6·25 관련 메시지를, 지난해에서는 페이스북 메시지와 함께 서울에서 한미동맹 70주년 특별전을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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