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피떡 분장했는데 헌팅 당해, 무서워서 도망 갔다”(지편한세상)

권미성 2024. 6. 25.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금새록이 영화 '독전' 촬영 중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6월 22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4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 데려다줄까 금새록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금새록은 "저 채널이 있다. 제가 편집하고 제가 촬영했다"며 "하게 된 이유가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내가 영상을 많이 안 찍어놨더니 목소리를 기억 못 하는 거다. 너무 후회가 남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왼쪽부터 금새록, 지석진/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사진=왼쪽부터 금새록, 지석진/채널 ‘지편한세상’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금새록이 영화 '독전' 촬영 중 겪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6월 22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4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 데려다줄까 금새록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은 지석진과 금새록. 영상에서 지석진은 "'독전'에 너 나온 줄 몰랐다. 나중에 '독전을' 내가 너무 재밌게 봐서 한 번 더 봤을 때 '쟤 새록이 아니야?' 싶어서 찾아봤는데 등장인물 나오더라"고 질문했다.

이에 금새록은 '독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금새록은 "제가 용산역 주차장에서 촬영하는데 피떡을 칠하고 주차장에서 촬영장 위로 올라가야 했다. 사람들이 보면 놀랄까 봐 조심히 올라가는데 누가 나한테 번호를 물어보더라. 진심으로 명함을 주면서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라며 "그분은 분장인지도 모를 거 아니냐. 무서워서 '아니에요'하고 도망갔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지석진은 "피떡이 돼 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금새록은 "이게 분장인지도 모르실 거 아닌가?"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묻자 금새록은 "자상하고 따듯하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며 "자극적인 불같은 사랑보다는 서로 편안하게 안정감을 주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막 성격 불같은 그런 남자들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라고 묻자 금새록은 "무서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옷에 관심이 많다는 금새록에 지석진은 개인 채널을 도전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금새록은 "저 채널이 있다. 제가 편집하고 제가 촬영했다"며 "하게 된 이유가 아버지가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내가 영상을 많이 안 찍어놨더니 목소리를 기억 못 하는 거다. 너무 후회가 남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금새록은 "엄마의 지금 얼굴, 지금 주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을 영상으로 꼭 남겨야겠다고 생각하고 저 자신을 위해 만든 채널이다. 일기장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아버님이 일찍 돌아가셨다"고 안타까워했고 금새록은 "작년에 그래서 정말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