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전여친' 같다! 바르셀로나, 3년 전 이별한 'GOAT' 생일 축하...메시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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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팀을 떠난 지 3년이 다 되어 가지만, 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헤어질 수 없는 사이였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콜업된 메시는 곧바로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라리가의 선수단 연봉 총액 상한 문제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을 결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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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역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FC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리오넬 메시의 생일을 축하했다. 생일을 기념하는 영상과 함께 “우리는 너의 행복한 생일을 바란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
메시는 2021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현재 미국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팀을 떠난 지 3년이 다 되어 가지만, 메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와 헤어질 수 없는 사이였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콜업된 메시는 곧바로 팀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빠른 발과 화려한 드리블,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 등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완벽한 선수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을 넘어 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 시절,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이라 불리는 발롱도르를 무려 6번이나 수상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만 무려 672골을 넣었다.
하지만 2021년 예상치 못한 이별을 맞이했다. 라리가의 선수단 연봉 총액 상한 문제는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재계약을 결렬시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기 위해 연봉 삭감 제안까지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 너무나 열악했다. 결국 메시와 바르셀로나는 동행을 마쳤고, 메시는 결별 공식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2년을 보낸 뒤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 중이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메시는 여전한 활약으로 미국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이제는 인터 마이애미의 유니폼이 어울리는 메시지만, 그를 향한 바르셀로나의 애정은 여전했다. 마치 전 여자 친구를 바라보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메시 역시 이에 반응했다. 메시는 생일 축하 게시물에 직접”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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