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K팝 걸그룹' 나온다…'걸스 온 파이어' 결승 2차전, 톱5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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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가 결승 2차전을 끝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5일 생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최종회에는 MC 장도연과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총출동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생방송 중에만 투표가 가능한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에 '걸스 온 파이어' 최종 우승 톱5 운명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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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스 온 파이어'가 결승 2차전을 끝으로 11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25일 생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최종회에는 MC 장도연과 프로듀서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가 총출동한다. 데뷔를 눈앞에 둔 톱10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최종 톱5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걸스 온 파이어'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뉴 K팝'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멤버 전원이 메인보컬급인 실력자들이 모여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세대를 막론한 장르의 다양화는 '걸스 온 파이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점이었다. 레전드 여성 보컬 한영애를 필두로 대세 걸그룹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등의 무대가 참가자들만의 색깔로 재탄생되며 화제를 모았다. 미지수를 의미하는 'X'처럼,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 한계를 깨부수며 음악적 성장을 거듭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경연곡은 이소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 원곡 가수들의 열띤 '샤라웃' 속에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 2200만 회를 돌파했다. 파이널 생방송만을 앞둔 현재,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는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게시글들도 다수 게재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결승 2차전 파이널 생방송은 결승 1차전 '프로듀서 신곡 미션' 결과에 따라 1~5위로 이루어진 상위권 팀(이수영·황세영·양이레·이나영·조예인)과 6~10위로 이루어진 하위권 팀(강윤정·김규리·박서정·칸아미나·정유리)이 맞붙는다.
상위권 팀이 현재의 순위를 지켜내며 데뷔까지 탄탄대로를 걸을지, 혹은 하위권 팀이 막판 반전을 이루며 최종 톱5 자리로 올라설지 궁금증이 커진다. 각 팀당 2개의 무대를 꾸밀 예정인 가운데, 수많은 본선과 플레이오프 경연을 거치며 성장한 참가자들의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이널 생방송 시작과 함께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JTBC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나우 앱, 그리고 전 세계 239개 지역 누구나 참여 가능한 메이크스타 앱을 통해 투표가 가능하다. '생방송 글로벌 온라인 투표'는 무려 30%의 점수 비율이 반영되는 만큼 최종 순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생방송 중에만 투표가 가능한 만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에 '걸스 온 파이어' 최종 우승 톱5 운명이 달렸다.
'걸스 온 파이어'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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