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신한은행과 MOU…페이팔 등록금 결제 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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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페이팔과의 전략적 제휴 첫 사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 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페이팔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다음 달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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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이 페이팔과의 전략적 제휴 첫 사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통합 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페이팔 등록금 결제 서비스를 다음 달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MOU로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페이팔을 통해 현지 통화로 결제하면 결제대금이 원화(KRW)로 대학 측에 지급돼 유학생들은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학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 외에도 다날과 신한은행은 새로운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다날은 지난 2018년부터 국내 대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중국 유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위챗페이를 통해 위안화(CNY)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페이팔로 결제 수단이 확대돼 중국인 유학생은 물론 미국 유럽 출신의 외국인 학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다날 관계자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편리하게 자국 통화로 학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일부 대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치고 다음 달 정식 오픈한다"며 "페이팔 제휴를 통해 등록금결제 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추가 서비스로도 확대하는 등 페이팔과의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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