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11년 만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 발표

윤혜영 기자 2024. 6. 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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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석이 11년 만에 새로운 음악을 낸다.

이정석은 30일 오후 12시,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는 이정석 특유의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 레트로한 팝 사운드와 트렌디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정석의 보이스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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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킷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이정석이 11년 만에 새로운 음악을 낸다.

이정석은 30일 오후 12시,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는 이정석 특유의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 레트로한 팝 사운드와 트렌디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정석의 보이스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노래 시작부터 느낌 있는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번 신곡은 밴드 장미여관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배상재가 프로듀서를 맡아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노래 제목과 어울리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의 이번 신곡은 많은 사람들에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비가 내리고 있어' 뮤직비디오는 쓸쓸하고 고독한 삶에서 사랑했던 여자를 떠올리게 된다. 혼자서 아련한 추억을 맞이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게 떨어지는 빗속에서 해뜰날을 맞이하며 대중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심지형 감독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정석은 1987년 1집 앨범 '사랑하기에'를 발매했다. 데뷔곡 '사랑하기에'는 대중들에 주제가처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원조 '꽃미남 발라드' 가수로 불리며 '사랑의 대화' '여름날의 추억' '수줍은 고백'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는 등 1980년대 중후반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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