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살포 공세 때 음주회식' 1사단장 결국 보직해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남한 전역에 오물풍선의 무차별 살포를 감행한 날 음주회식을 해 논란이 됐던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결국 보직해임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1사단장은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으며 오물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아 8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1사단장에 '이례적' 준장급 양진혁 준장
북한이 남한 전역에 오물풍선의 무차별 살포를 감행한 날 음주회식을 해 논란이 됐던 육군 제1보병사단장이 결국 보직해임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19일 육군본부 보직해임심의위원회를 열고 1사단장의 보직해임을 결정했다. 이달 8일 직무배제된 지 열하루 만이다.
1사단장은 지난 1일 주요 참모들과 술을 곁들인 회식을 했으며 오물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통제 현장에 복귀하지 않아 8일 직무에서 배제됐다.
지난 달 31일 합동참모본부는 기상예보를 근거로 북한이 남측으로 오물풍선을 날릴 수 있다며 경계태세 강화를 당부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신임 1사단장에는 이례적으로 원스타인 양진혁 준장이 보직됐다. 경기도 파주를 관할하는 1사단은 최전방 서부전선 강안 경계, 공동경비구역(JSA) 지원 등 임무를 수행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