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그룹 햇빛촌, 26일 신곡 '투나잇' 공개…가슴 시린 시티팝 발라드

김원겸 기자 2024. 6.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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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그룹 햇빛촌이 2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투나잇'을 발표한다.

지난해 4월, 33년 만에 침묵을 깨고, 원년 히트곡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 곡으로 컴백한 햇빛촌 이정한이 재기발랄 신인 여성 보컬 유윤주(24)를 영입,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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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발표되는 아티스트 그룹 햇빛촌의 디지털 싱글 '투나잇' 커버 사진. 제공|주식회사 비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티스트 그룹 햇빛촌이 26일 정오 디지털 싱글 '투나잇'을 발표한다.

지난해 4월, 33년 만에 침묵을 깨고, 원년 히트곡 ‘유리창엔 비’ 리메이크 곡으로 컴백한 햇빛촌 이정한이 재기발랄 신인 여성 보컬 유윤주(24)를 영입,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투나잇’은 트렌디한 시티팝으로 연령대를 떠나 추억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음악으로 관심을 모은다.

이정한은 신곡 ‘투나잇’에 대해 "과거 어느 아름다웠던 그 밤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눈물겹고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지는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못잊어 아파하기 보다는 템포 있고, 우아하게 승화시킨 노래"라고 소개했다.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정한은 또한 “쿨하고 힙한 선율의 발라드를 구현하기위해 고심했는데, 실용음악과 제자들 가운데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유윤주를 찾아냈다. 순수할뿐 아니라 음색이 드라마틱하다"고 찬사를 보낸다.

한편 ‘투나잇’의 음원 제작사 비크는 음원 공식 발매일에 앞선 25일 유튜브 등 SNS에 티져 영상을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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