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美 엔비디아 6% 급락에 22만원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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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6%대 급락한 여파로 22만원선을 내주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9%(6000원)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미국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엔비디아의 강세에 따라 장중 52주 신고가(24만3000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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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거래일간 13%가량 내려
SK하이닉스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SK하이닉스가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6%대 급락한 여파로 22만원선을 내주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3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9%(6000원)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고가는 21만9000원, 최저가는 21만5000원이다.
SK하이닉스의 약세는 그간 SK하이닉스의 강세를 이끌던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급락에 따라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보다 6.68%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2조9000억원달러까지 축소됐다. 3거래일 간 하락률은 13%에 달한다.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를 독점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미국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엔비디아의 강세에 따라 장중 52주 신고가(24만3000원)를 기록했다.
다만 다음 날 장부터 엔비디아에 차익실현 매물이 몰렸고 SK하이닉스도 3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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