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진단] '외환위기급' 환율 고공행진…1400원 재돌파 시동?

윤진섭 기자 2024. 6.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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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Q.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한도 증액 발표 이후 환율이 일시적으로 진정된 듯 보였습니다만, 어제(24일) 다시 1390원대로 올라섰죠. 지난 4월 기록했던 연고점에 환율이 거의 근접한 상황인데, 외환당국의 환율 방어가 지금의 고환율 흐름을 꺾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 '국민연금 스와프 증액'…원화 약세 방어 약발은?
- 외환당국·국민연금 외환스와프 한도 500억 달러로 증액
- 국민연금 달러 매입 수요 대체…외환보유액 일시 감소는 불가피
- 외환당국의 방어는 '속도 조절' 차원
- "고환율 전환 여부는 유로 및 엔화에 달려있어"  

Q. 달러·엔 환율도 두 달 만에 159엔까지 올라서면서 160엔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 재무부는 일본을 환율관창대상국에 다시 지정했는데요. 이러한 조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 일본 1년 만에 환율관찰국 재지정…미 엔화 주시하나?
- 엔화 160엔 코앞…일본 "필요하면 24시간 시장 개입"
- "미국, 일본 환율 개입은 문제 삼지 않을 것…비경쟁적 행위 아냐" 
- "일본, 엔저에 다시 비상…160엔 수준에서 추가 개입 예상"

Q. 유로존 경기 회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정치적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유로화 약세 심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유럽의 상황이 앞으로도 금융시장을 자극할 정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나요?

- 유럽에 불거진 정치적 리스크…유로화 향방은?
- ECB, 유로존 부채 감축 시급 경고…"GDP 5%p 줄여야
- "프랑스와 영국 총선 결과 주목"

Q. 7월부터 국내 외환시장이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로 연장되죠. 사실상 외국인들이 그동안 요구해 온 외환시장 개방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 국내 투자자들은 이번 변화로 어떤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봐야 할까요?

- '새벽 2시' 외환시장 개방 코앞…국내 투자자들 혜택은?
- 새벽 2시까지 연장 개장으로 달러 수급 개선 기대
- WGBI 편입 성공 시 환율 상승 막을 신규 달러 수급 개선
- 헤지펀드 등 소수 세력 공격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 우려 제기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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