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건강하게 여름 나려면?…"이것, 놓치지 마세요"

송연주 기자 2024. 6.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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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아이들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지는 시기다.

그렇다고 식사 시간마다 아이를 쫓아다니며 밥숟갈을 들이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담아 체력이 부진한 아이, 성장기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아이에게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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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20~22도·습도 60% 유지 해야
단 음료 대신 맛있는 건강기능식품
[서울=뉴시스] 동아제약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니막스' (사진=동아제약 제공) 2024.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여름은 아이들의 건강에 경고등이 켜지는 시기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이 늘면서 각종 유행성 질병의 위협도 몰아닥칠 수 있어서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뜨거운 무더위 날씨가 올해 일찍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나 실내외 온도 폭으로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한낮의 따가운 햇볕 아래 뛰어놀기를 즐기는 아이라도 처음부터 반바지·민소매를 입히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얇은 소재의 원단으로 된 긴 팔의 옷을 입혀 땀 흡수를 돕고 신체활동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밤낮 큰 온도차에 적응을 돕는다.

감기로 열이 난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낮추는 것도 좋지 않다. 온도는 20~22도, 습도는 60%로 유지하고 열이 많이 날 땐 어린이 전용 해열진통제를 먹여 응급처치해 주도록 한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아이는 유행성 질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외출 후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까지 마치도록 지도한다.

배탈이 잦은 아이라면 조리기구, 식기 관리에도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육류나 어패류와 닿은 칼, 도마로 과일이나 채소를 다루면 교차 오염이 발할 수 있으니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물이 닿은 식기는 깨끗이 소독해 보관한다. 물은 반드시 끓여서 제공하고 되도록 익힌 음식으로만 식단을 구성한다.

여름철엔 짧은 시간 실온에 둔 식품도 빠르게 부패한다. 문제는 세균이 자리잡은 음식의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고 남으면 아깝다고 생각 말고 곧장 폐기해야 한다.

더운 날씨에 입맛이 떨어진 아이들은 간식을 더 자주 찾는다. 차가운 음료나 단 아이스크림을 계속 요구하며 끼니는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 몸속 영양 균형이 깨지면 면역의 장벽도 쉽게 무너진다. 그렇다고 식사 시간마다 아이를 쫓아다니며 밥숟갈을 들이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아 보충하도록 한다. 시중에는 아이들의 선호도 높은 제형과 맛으로 간식을 대체할만한 키즈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딸기, 복숭아, 트로피컬 등 상큼한 과일 플레이버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아이가 먼저 찾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부모들 또한 간식 대신 제공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한 맛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미니막스 정글의 단맛은 감미료가 아닌 토마토, 브로콜리, 포도종자, 크랜베리, 블랙엘더베리, 락추로스 등 엄선된 보조원료만으로 구현해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다. 쫀득한 과일맛 구미 젤리 안에는 9종의 비타민·미네랄이 정량 설계돼 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을 담아 체력이 부진한 아이, 성장기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필요한 아이에게 추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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