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 남양유업 4% 상승

정민하 기자 2024. 6. 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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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남양유업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4.90%)오른 5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인 24일 남양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342억원으로 전년동기(2400억원) 대비 2.4%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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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남양유업 주가가 상승세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남양유업 본사. /뉴스1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4.90%)오른 5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인 24일 남양유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남양유업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오는 12월 24일까지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는 오너가인 홍원식 전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고, 지난 1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남양유업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342억원으로 전년동기(2400억원) 대비 2.4% 소폭 감소했다. 영업적자는 지난해 1분기 157억원 대비 52.9% 개선한 7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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