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kg’ 현아, 건강 걱정 NO! “맞는 옷 없어 다이어트”[SNS는 지금]
서형우 기자 2024. 6. 25. 09:22
가수 현아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현아는 SNS에 체중계에 올라가 자신의 체중을 찍은 사진을 별다른 멘트 없이 올렸다. 체중계는 46.6kg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자랑스러워할 것 없어”라고 적는가 하면, 또 다른 누리꾼은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했다. 즉 현아가 자신의 날씬한 몸매를 과시하기 위해 이 사진을 올렸다고 본 것이다.
반면 현아가 체중 증량을 보여주기 위해 이 사진을 올렸다고 보는 누리꾼도 있다. 한 누리꾼은 “2021년 이후로 그녀가 얼마나 살이 쪘는지 보여주기 위한 포스팅”이라고 했다. 실제로 현아는 활동기 때 몸무게가 41kg이라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원더걸스 시절에는 우울증이 와 38kg까지 빠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출연해 “8kg가 증량해 옷이 안 맞게 됐다. 다이어트를 시작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다음 달 5~7일에 있을 ‘워터밤 서울 2024’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또 다시 달굴 예정이다. 현아는 지난해 워터밤에도 참석한 바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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