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변우석, 손흥민 ‘성덕’ 됐다[SNS는 지금]
김희원 기자 2024. 6. 25. 09:22
배우 변우석이 ‘성덕’(성공한 덕후)에 등극했다.
변우석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인이 남겨진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인은 손흥민이 2년 전 론칭한 브랜드 ‘NOS7’ 티셔츠에 그려진 것으로 ‘변우석 님!’이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앞서 변우석은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에서 손흥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오래 전에 길거리에서 손흥민 선수를 만난 적이 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달려가 ‘형 저 진짜 팬이에요’라고 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나보다 1살 동생이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6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내달 6~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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