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조 꽃미남 발라더' 이정석, 11년 공백 깨고 신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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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발라더'로 통하는 가수 이정석이 11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을 낸다.
25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정석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를 공개한다.
이정석의 신곡은 지난 2013년 2월 낸 싱글 '러브'(Love) 이후 11년여 만이다.
'비가 내리고 있어'는 이정석 특유의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 레트로한 팝 사운드와 트렌디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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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원조 꽃미남 발라더'로 통하는 가수 이정석이 11년의 공백을 깨고 신곡을 낸다.
25일 티브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정석은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비가 내리고 있어'를 공개한다.
이정석의 신곡은 지난 2013년 2월 낸 싱글 '러브'(Love) 이후 11년여 만이다. 동료들과 함께한 프로젝트 싱글 공개는 있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 발매가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비가 내리고 있어'는 이정석 특유의 감성과 대중적인 멜로디, 레트로한 팝 사운드와 트렌디함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이정석의 보이스와 가사 인상적이다.
노래 시작부터 느낌 있는 기타 사운드의 매력적인 이번 신곡은 밴드 장미여관 출신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인 배상재가 프로듀서를 맡아 편곡에 참여 했다. 노래 제목과 어울리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운드로 리스너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비가 내리고 있어' 뮤직비디오는 쓸쓸하고 고독한 삶에서 사랑했던 여자를 떠올릴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됐다. 혼자서 아련한 추억을 맞이하지만, 마냥 슬프지만은 않게 떨어지는 빗속에서 해 뜰날을 맞이하며 대중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심지형 감독과 협업해 탄생했다.
이정석은 지난 1987년 1집 '사랑하기에'를 통해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곡 '사랑하기에'는 대중들에 주제가처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사랑의 대화' '여름날의 추억' '수줍은 고백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1980년대 중후반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앨범 재킷]
이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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