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중앙공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전시작품 12개 선정

최찬흥 2024. 6.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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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6일 다산중앙공원(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전시할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정원 부문의 경우 ▲ ORIENTAL FOREST ▲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 숲을 거니는 시간 ▲ 운월지(雲月池) ▲ 너덜겅-다산의 웅기 ▲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등 6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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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6일 다산중앙공원(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열리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전시할 1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문정원 6개 작품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정원 부문의 경우 ▲ ORIENTAL FOREST ▲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 숲을 거니는 시간 ▲ 운월지(雲月池) ▲ 너덜겅-다산의 웅기 ▲ 도시 둠벙 : 자연스러운 인공 등 6개 작품이다.

생활정원 부문 6개 작품은 ▲ 설;닌 ▲ 탄소 담는 정원 "로딩중"입니다 ▲ 목민심원(睦民心園) ▲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 ▲ 상상대로 자연을 기르는 마음가짐 ▲ 목초심서(牧草心書) 등이다.

전문정원은 작품당 150㎡ 면적에 5천만원의 조성비를, 생활정원은 12㎡ 면적에 250만원의 조성비를 각각 지원한다.

생활정원 6개 작품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이 빗물활용, 바이오차 및 탄소저감 수종 등 친환경적 요소를 다수 포함하고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철학을 담아 도민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작품들"이라며 "박람회 이후에도 존치해 관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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