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tvN ‘감사합니다’ 합류…신하균·이정하와 호흡

하경헌 기자 2024. 6.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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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 사진 FN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현이 tvN 새 주말극 ‘감사합니다’에 캐스팅됐다.

홍수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25일 홍수현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감사합니다’는 횡령과 비리,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는 JU 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부정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오피스 활극이다.

홍수현은 극 중 유미경 역으로 합류했다. 유미경은 JU건설의 주택사업부 부장으로, 홍수현은 유미경으로 분해 신차일 역의 신하균과 특별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수현은 지난해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TV조선의 ‘빨간 풍선’에서 쾌활한 성격에 세련된 스타일까지 겸비한 보석 디자이너 한바다 역을 연기했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극에 활력과 긴장을 동시에 불어넣는 활약을 했고,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tvN ‘청춘월담’에서는 계비 역을 맡아 단아한 미모와 기품이 흐르는 분위기의 인물을 연기해 ‘사극퀸’의 느낌을 냈다. 특히 시시각각 변하는 계비의 감정을 폭넓게 그리는 것은 물론, 시간이 흐르며 점차 드러나는 계비의 속내와 사연을 그려냈다.

‘감사합니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홍수현의 모습은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시2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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