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423만→500만 카운트다운…기록적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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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만)가 개봉 후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주차에 접어든 평일에도 일일 12만명대를 기록, 누적 관객수 423만명을 기록하며 500만 돌파에 다가섰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보다 훨씬 빠른 흥행 속도에, '인사이드 아웃'이 기록한 누적관객수 497만명도 이번주 중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픽사 개봉작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수 724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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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4일 하루동안 전국에서 12만 3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3만 4818명이다.
‘인사이드 아웃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이후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 등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개봉 첫날 19만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픽사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고,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흥행 톱3에 안착했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보다 훨씬 빠른 흥행 속도에, ‘인사이드 아웃’이 기록한 누적관객수 497만명도 이번주 중 넘어설 전망이다. 주말이 되기 전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가 가능해보이며, 주말을 지나 600만 관객을 넘을 가능성도 높다. 현재 픽사 개봉작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의 누적 관객수 724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정우, 여진구 주연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 전날 6만 877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 1998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가 3307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 158만 4749명을 나타내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인사이드 아웃2’가 독주 중이다. 이날 오전 기준 ‘인사이드 아웃2’는 예매량 12만 8640명으로 1위를 차지 중이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5만 5480명으로 예매율 2위, 같은 날 개봉하는 이성민 이희준 주연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4만 8183명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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