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업 요람 창원서 국제기계박람회 개막…20개국 127사 참가

이정훈 2024. 6. 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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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 사가 참가했다.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 창원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산업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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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전시·콘퍼런스·화상 수출상담회 진행
한국국제기계박람회 [박람회 홈페이지 캡처]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등 20개국 127개 사가 참가했다.

올해 박람회는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등 5개 분야가 중심이다.

참가 업체들은 오는 28일까지 머시닝센터, 무인 운반차량, 스마트팩토리 설루션, 3차원 측정기, 3D 프린터 등 최근 제조업을 주도하는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 화상 수출상담회, 기계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1997년 경남국제기계박람회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 창원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산업전시회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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