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훈남' 남편·유니폼 입은 두 아들과 독일서 축구 직관 포착

▲ 전지현 부부. 출처ㅣ맨시티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가족 여행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외 축구보러 간 전지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목격담에 따르면 전지현은 지난 주말 남편 최준혁 씨, 두 아들과 함께 2024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를 관람했다.

현장에 있던 이들이 전지현 가족을 알아보고 축구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게시한 것.

사진 속 전지현은 편안한 차림의 티셔츠와 후드, 반바지를 입은 모습이고 PK셔츠를 입은 남편, 그리고 주황색 축구 유니폼을 입은 두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평소 축구 팬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맨시티 선수들이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 내한했을 때 남편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지현은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강동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디즈니+ 오리지널 '북극성'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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