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 도전 나경원, 6·25전쟁 74주년에...“이제는 핵무장해야”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6. 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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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25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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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미래혁신포럼 창립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25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추가 내용 없이 짧게 한 줄로 글을 매듭지었다.

앞서 나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이날까지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등록을 받고, 내달 23일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내달 28일 결선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당 대표 후보로는 나 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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