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스크린 데뷔 이주명, 조정석과 참신한 케미 예고

박상후 기자 2024. 6. 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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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명이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은 25일 윤슬기(이주명)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주명은 극 중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 역으로 변신해 보는 사람마저 시원시원해지는 밝은 에너지와 신선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정미로 변신한 한정우(조정석)와 입사 동기로 만나는 파일럿 윤슬기는 뚜렷한 가치관을 지닌 인물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똑 부러지는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주명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타인의 감정을 잘 느끼는 인물이다. 그런 슬기를 닮고 싶었고 캐릭터에 있어서 진심이고 싶었다'며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하고자 몰입한 열정을 내비쳤다.

또한 한정미와 돈독한 동료 사이가 되는 만큼 색다른 호흡과 동료애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함께한 조정석 역시 "같이 촬영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지닌 배우임을 실감했다"고 전해 두 배우의 참신한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스크린에 펼쳐질 이주명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내달 31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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