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아웃2’ 13일째 독주[MK박스오피스]

‘하이재킹’ 2위...D-1 ‘핸섬가이즈’ 출격 준비 완료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감독 켈시 맨)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신상 ‘하이재킹’에 이어 ‘핸섬 가이즈’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2’는 전날 12만 34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23만 4818명을 기록했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2위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이다. 같은 기날 6만 8776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56만 1998명이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도 전날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다만 관객수는 뚝 떨어져 3307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는 158만 4749명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이성민 이희준 신작 ‘핸섬가이즈’는 현재 오전 9시 기준, 13.0%의 예매율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1위는 여전히 ‘인사이드 아웃2’(34.1%, 예매량 약 12만장), 2위는 외화 공포물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15.0%, 예매량 약 5만 6천여장)이다.

‘핸섬가이즈’는 귀신 들린 집으로 이사 온 불운의 집주인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원치 않았던 강제 집들이를 시작하며 멈출 수 없는 웃음을 유발한다.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