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설립' 원헌드레드 측 "소속 아티스트 음해성 공격 확인…법적 조치" [공식입장](전문)

박서연 기자 2024. 6.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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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MC몽(신동현) 소속사 원헌드레드가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25일 원헌드레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회사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태민, 이수근, 이승기 등이 소속돼 있고, 엑소 멤버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INB100와 계약을 맺었다.

원헌드레드 로고 / 원헌드레드

다음은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최근 온라인의 각종 게시판에서 당사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루머 유포 등 음해성 공격으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 및 명예, 인격을 심각히 훼손시키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이 같은 행위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심각성을 인지했고, 문제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각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음해성 글의 최초 작성자는 물론이고 조직적 유포자에 대해서도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그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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