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배우' 김무열, 비열한 변호사로 [노 웨이 아웃]
김지우 기자 2024. 6. 25. 09:04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천만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린 배우 김무열이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흉악범의 법적 대리인을 맡은 변호사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김무열은 작품에서 돈과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 자발적으로 흉악범 김국호(유재명)의 법적 대리인이 되는 변호사 역을 맡아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상봉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열망으로 가득 찬 변호사다. "벌이고 있던 사업이 위기에 놓이게 되고 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다가 김국호 살인보상금 사건에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라는 김무열의 말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비열해질 수 있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캐릭터인 이상봉의 예측 불가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오는 7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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