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메이저 퀸'… 양희영, 세계랭킹 5위로 '파리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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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 퀸이 된 양희영이 세계랭킹을 5위로 끌어 올리며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양희영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57점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양희영은 16년 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도 누렸다.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대폭 끌어 올렸고, 지난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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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은 25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57점을 받았다. 지난주 25위에서 20계단 순위가 도약해 5위에 자리했다.
메이저대회 우승 효과가 컸다. 양희영은 지난 24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했다. 공동 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11월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LPGA 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양희영은 16년 만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감격도 누렸다.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대폭 끌어 올렸고, 지난 2016 리우 대회 이후 8년 만의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양희영은 2016년 대회에선 공동 4위를 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고진영은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올라선 3위가 됐다. 김효주는 13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고진영, 양희영, 김효주까지 3명이 한국 대표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다.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정상에 오른 박현경은 7계단 순위가 오른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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