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고려아연, 2분기 3000억대 영업이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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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고려아연이 2·4분기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SK증권 이규익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2·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9618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2·4분기 이후 두번째로 30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부터 TC 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만 메탈 가격 상승, 환율 강세, 경쟁사 영업 환경 악화에 따른 아연 판매량 증가가 반영되며 전년대비,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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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고려아연이 2·4분기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SK증권 이규익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2·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2조9618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22년 2·4분기 이후 두번째로 3000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번 분기부터 TC 하락분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만 메탈 가격 상승, 환율 강세, 경쟁사 영업 환경 악화에 따른 아연 판매량 증가가 반영되며 전년대비,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2년 3·4분기 이후 적자가 지속되었던 자회사 영업이익도 주요 자회사 정상화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연가격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아연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광산 재가동 움직임이 활발하게 포착되고 있지 않으며, 아일랜드 Tara광산만 내년 1월부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타이트한 정광 수급 유지되며 동사에 우호적인 아연 가격 연내 유지될 가능성 높다"고 했다.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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