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어항공단 신임 이사장에 홍종욱 前 해사안전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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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14대 이사장에 홍종욱 전 해사안전국장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 관계자는 "홍 신임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청정어장재생사업, 양식장임대사업 등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추진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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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14대 이사장에 홍종욱 전 해사안전국장이 임명됐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24일까지 3년이다.
홍종욱 신임 이사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관, 해사안전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해양수산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협업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시절 관할 19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어항을 개발해 어촌 소득증대 및 국민 여가 공간 확보 등에 기여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홍 신임 이사장은 그간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조직 위상을 높이고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청정어장재생사업, 양식장임대사업 등 해양수산부의 주요 정책을 현장에서 적극 추진해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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