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문화재단, '종로 100년의 이야기' 문화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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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역사적 장면을 재조명하는 문화포럼이 열린다.
종로문화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신문로 2가 소재 재단 6층 교육장에서 '종로 모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 발제는 성균관대학교 정우택 교수가 '종로모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장면들',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종로 모던 로컬 브랜딩과 문화 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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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벌어진 역사적 장면들로 지역 문화 진흥"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서울 종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역사적 장면을 재조명하는 문화포럼이 열린다.
종로문화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신문로 2가 소재 재단 6층 교육장에서 '종로 모던 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종로 근대 사회의 변화 과정을 공유하고, 문화 자원을 발굴해 지역 문화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종로문화재단이 그동안 연구하고 축적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제는 성균관대학교 정우택 교수가 '종로모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장면들',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종로 모던 로컬 브랜딩과 문화 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준비했다.
토론자로는 신아기념관 장학만 대표, 서강대학교 K종교학술확산연구소 이호영 교수, 한국배첩전시체험관 문화사업단 문화 배인석 단장이 참여한다.
종로문화재단 유광종 대표이사는 "종로 근대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연구를 통해 전통에서 근대까지 문화자원 가치를 재해석해 사업 방향을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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