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법' 법사위 상정...과방위·국토위 등 여야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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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방송3법'을 상정해 심의합니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인 KBS와 MBC, EBS의 이사 추천권을 언론·시민단체 등 외부에 개방하는 내용으로,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과방위도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과기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라인 야후' 사태 등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국토교통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입법청문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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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하는 '방송3법'을 상정해 심의합니다.
방송3법은 공영방송인 KBS와 MBC, EBS의 이사 추천권을 언론·시민단체 등 외부에 개방하는 내용으로,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습니다.
과방위도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과기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라인 야후' 사태 등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국토교통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 관련 입법청문회를 엽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회의가 예정된 상임위의 위원 명단을 국회의장에 제출했고, 민주당의 일방적 원 구성에 반발해 그간 진행해온 '보이콧'을 접고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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